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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묘한 이야기 시즌 1을 다보고.. 클리세덩어리..하지만 재밌는 이유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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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er 베일밴제만 date19-08-13 10:41 count886hits comment0hit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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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희안하다. 영화를 보고있는데  너무나 많은 낡은 각본들이  이 드라마에  누너기처럼 덕지덕지 붙어있다.


다들 아는 영화들이 눈에 들어온다.  무시무시했던 공포영화   폴터가이스트(실제로 드라마에 언급되기도 하다.ㅋ 귀엽더라 )


몬스터의 모습은 더 씽 ( 이것도 수시로 영화포스터가 나오더라.  ㅋ )


스필버그 감독의 이티라던가.    전체적 내용은 환상특급을 연상시키는 그런  말그대로 기묘한 이야기 이다.



식상함에도 드라마가 재밌는 이유가 많다.


그 첫번째가 캐릭터다.     민폐 캐릭터가 거의 없다.     또한 여성캐릭터도  그저 공주캐릭터가 아니라 강인하게


그려져있다.     시원시원한   사이다  경찰서장 캐릭터는  이 드라마의 백미이다 .  거침없더라.  


오랜만에 나오는  위노나 라이더의 연기만으로도  좋다.    모성애 연기를 훌륭히 표현한다.


그외로 반항하는 눈빛이 마치 과거 디카프리오를 연상시키는  찰리히튼은 크게 성장할것으로 보인다.


또한  독특한 초능력자로 나왔던 그 소녀의 연기나   시크한 매력도 좋더라.



수많은 클리세가 있지만 그 진부함을 진부하지 않게 만드는   다양한 요소들이  이 드라마에 존재한다.


설레이게 만드는 청춘성장 로맨스 드라마이기도 하다. 


아직 시즌2는 못봤지만 시즌1은  좋은점수를 주고싶다.   후반부  감동이나 열린결말은 덤이다. 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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