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이언킹 - 뛰어난 그래픽, 친숙하고 흥겨운 음악,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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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er 베일밴제만 date20-01-01 07:37 count684hits comment0hitslin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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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 때 봤는데,
평일임에도 생각보다 관객이 많더군요.
엄청난 히트작이었던 2D 애니의 걸작을 실사화한 거라 검증된 영화라고 할 수 있죠.
그래픽이 정말 끝내줍니다.
동물들의 외모와 움직임이 진짜와 거의 구분이 안 되더군요. 동물 다큐라고 해도 믿을 정도입니다.
근데 그게 어색합니다.
표정이 보통 우리가 동물의 왕국에서 보는 것과 똑같습니다
기분 좋아도 슬퍼도 두렵고 당황해도 표정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. (화날 때 빼고) 약간 입술을 움직이는 정도...
개그 캐릭인 티몬, 품바도 마찬가지입니다. 흥겨운 노래를 무표정으로 부르니 이상하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.
장면이나 줄거리는 원작과 아주 비슷하다네요.
초반엔 약간 지루하긴 했지만 티몬 품바 나온 후는 재미있었습니다.
*제가 볼 때는 전투력 순위는
1. 무파사 2. 분노한 품바 3. 암사자 날라 4. 심바 5. 스카
인 것 같네요.
이유를 쓰면 스포겠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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